728x90
2024년 1월 22일 MBC뉴스투데이 [와글와글] 인도 여객기서 화장실 갇힌 승객‥"악몽의 100분"
[와글와글] 인도 여객기서 화장실 갇힌 승객‥"악몽의 100분"
문 손잡이를 아무리 돌려도 열리지 않는 이곳, 여객기 화장실 안입니다. 승객이 당황한 듯 문을 두드려도 꿈쩍하지 않는데요. 현지시간 지난 16일, 인도 뭄바이에서 이륙한 여객기에서 화장실 잠
n.news.naver.com
728x90
[뉴스투데이]
문 손잡이를 아무리 돌려도 열리지 않는 이곳, 여객기 화장실 안입니다.
승객이 당황한 듯 문을 두드려도 꿈쩍하지 않는데요.
현지시간 지난 16일, 인도 뭄바이에서 이륙한 여객기에서 화장실 잠금장치가 고장 났고요.
문을 여는 데 실패한 승무원들은, "곧 착륙할 테니 당황하지 말라", "착륙 시 변기 뚜껑을 닫고 그 위에 앉아 있어 달라"는 쪽지를 화장실 문틈으로 밀어 넣었는데요.
결국, 여객기가 목적지인 벵갈루루에 도착할 때까지 승객은 1시간 40분가량 화장실에 갇혀 있어야만 했습니다.
안전벨트도 없는 데다 워낙 좁은 공간이어서 폐소공포증 등 정신적 충격을 호소한 걸로 전해졌고요.
현지 누리꾼들은 "생각만 해도 끔찍한 경험이었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신경민 리포터
728x90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시, 시세 30~85% 수준 ‘어르신안심주택’ 공급한다 (30) | 2024.01.30 |
---|---|
2024년 1월30일 MBC뉴스투데이 [와글와글] 7천6백 명 태우는 세계 최대 크루즈 출항‥환경 우려도 (22) | 2024.01.30 |
2024년 1월 22일 MBC뉴스투데이 [와글와글] 달걀도 라면도 '꽁꽁'‥캐나다 극한 추위의 위력 (39) | 2024.01.22 |
2024년 1월 19일 MBC뉴스투데이 [와글와글] 중국 바이두, 비빔밥 발원지는 '중국' (186) | 2024.01.19 |
2024년 1월 19일 MBC뉴스투데이 [와글와글] 중랑천에 모여든 '사랑의 새' 원앙 떼 (27) | 2024.0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