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연예플러스

'나혼자산다' 경수진표 '수제 막걸리'에 일동 감탄, 화사 '새집 공개'....화사 '이사한 이유?

728x90

'나혼자산다' 경수진표 '수제 막걸리'에 일동 감탄, 화사 '새집 공개'....화사 '이사한 이유? 

 

 

 

 

‘나혼자산다’에 경수진과 화사가 출연했다.

 

 

MBC 나혼자산다 캡처

 

 

MBC 나혼자산다 캡처

 

 

MBC 나혼자산다 캡처

 

 

MBC 나혼자산다 캡처

 

 

MBC 나혼자산다 캡처

 

728x90

 

6일 방송된 ‘나혼자산다’에는 경수진과 화사가 출연했다. 지난 출연 당시 경반장이라는 별명을 얻은 경수진은 오랜만에 출연해 회원들에게 “왜 이제 나왔냐.”는 투정을 들었다. 경수진의 일상을 보기 전, 박나래는 이시언에게 “잘 지냈냐.”고 물었다. 이시언은 코로나19 사태에 100만원을 기부했으나 악플러들에게 시달리는 둥 힘든 시간을 보냈다. 이시언은 “괜찮다.”고 말했지만 “좀 더 낼 걸 그랬다.”는 솔직한 심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경수진은 “오늘은 힐링데이다.” 라고 말하며 발코니에서 쌀을 가져왔다. 쌀 한 포를 씻는 모습을 본 나혼산의 멤버들은 “저 밥을 다 먹냐.”고 물었고 경수진은 “먹는 게 아니다. 사실은 막걸리를 만들 것이다.” 라고 밝혔다. 경수진은 막걸리를 만들기 위해서 차를 몰고 청계산으로 향했다. 경수진은 “약수터에서 좋은 물을 가져오려고 한다. 좋은 물을 가져와서 막걸리를 만들며 의지를 다질 생각이다.” 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경수진은 높은 산에 금방 지친 모습을 보였다. 경수진은 “막걸리는 그냥 사먹을 걸 그랬다.” 라고 후히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집으로 돌아온 경수진은 불려놓은 쌀을 끓이며 막걸리 만들기에 돌입했다. 박나래는 “정말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며 경수진의 알찬 일상에 감탄하기도 했다.

 

 

 

경수진은 막걸리가 발효되는 사이, 라탄 바구니를 만들 것이라며 라탄을 꺼내왔다. 경수진은 “직접 만든 막걸리를 직접 만든 그릇에 담아 먹으면 좋을 것 같다.”며 부지런히 움직였다. 라탄 바구니를 제작한 경수진은 저녁 메뉴로 어묵을 만들기 시작했다. 경수진은 “수제 어묵이다.” 라고 말했다. 놀라운 요리 실력을 뽐낸 적 있는 경수진은 이전에 만들어두었던 막걸리를 맛보며 “너무 시다.” 라며 ‘반전’을 뽐내기도 했다.

 

 

경수진은 꿀을 가득 넣어 막걸리 응급처치에 들어갔고 “맛있다.”라고 했지만 회원들은 믿지 않았다. 경수진은 회원들이랑 나눠 먹으려고 가져왔다며 막걸리 한 상을 가져왔고 가위바위보에서 진 성훈이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경수진표 막걸리를 맛본 성훈은 “맛있다. 약간 시큼한데 그래서 더 고급스러운 맛이 난다.”고 말했다. 뒤이어 막걸리를 맛본 회원들은 “이런 맛을 위해서라면 그런 수고를 할 수 있겠다.” 라고 극찬했다.

 

 

뒤이어 화사의 일상이 공개됐다. 화사는 “그동안 정신없이 일만 했다. 그래서 데뷔 이래 처음으로 가장 긴 휴가를 받았다.”며 두 달 동안 쉬었음을 밝혔다. 화사는 8개월 전, 막 면허를 취득한 초보운전자였지만 그 사이 운전에 능숙해져 드라이브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화사는 새벽에 한강으로 향하며 “쉬는 날에는 매일 한강을 간 것 같다. 새벽에 가서 노래도 듣고 생각도 한다. 힐링이다.” 라고 답했다.

 

사색도 잠시, 화사는 “배가 고프다.”며 한강의 편의점에 들어갔고 라면을 만들어 나왔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회원들은 “한강 라면은 이유를 모르겠는데 다른 라면이랑 다르게 너무 맛있다.”며 입맛을 다셨다. ‘먹방’의 아이콘인 화사는 라면, 소세지에 만두까지 클리어한 뒤 집으로 향했다.

 

 

이날은 화사가 이사를 한 새집이 공개됐다. 화사는 “전의 집은 동은 물론이고 호까지 공개되어 있었다. 보안상의 이유로 이사를 했다. 만족한다.”고 말했다. 넓은 집은 필요한 가구들만 채워져 있었다. 화사는 “집은 쉬는 곳이라서 제가 편한대로 꾸몄다.”고 말했다. 하지만 거실에서 주로 생활을 했던 과거처럼 화사는 소파 위에서 티비를 보다가 잠드는 집순이의 면모를 뽐냈다.

 

 

새벽에 잠들어 오후에 깬 화사는 다음날 눈을 뜨자 국화차를 마시며 테라스에서 여유를 즐겼다. 화사는 “전에는 집에만 있으니까 바깥 공기 한 번 못 맡은 적도 있다. 지금은 테라스가 있어 너무 좋다.”고 말했다. 뒤이어 화사는 “오늘은 다이어트식을 먹을 것이다.” 라며 두부를 이용한 유뷰초밥과 차돌박이를 만들었다. 차돌박이를 남기는 모습에 회원들은 “왜 다 안 먹냐.”고 물었고 화사는 “이건 마지막 양심이다.” 라고 답했다. 다음주 ‘나혼자산다’에는 구구단의 세정이 출연한다.  '혼자 사는 연예인들의 일상'을 공개하는 나혼자산다는 매주 금요일 23시 10분 방영된다.

 

 

 

 

 

출처  나혼자산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