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21일 MBC뉴스투데이 미리 보는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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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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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 앵커 ▶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어제 더불어민주당에 이어 2월 임시국회 개원에 따른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섭니다.

윤 원내대표는 경제 위기와 중대재해법 유예 등 민생 현안을 강조하고 4월 총선에서 여소야대 국면 전환을 호소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또 총선 전 열리는 마지막 국회인 만큼 '쌍특검법' 재표결과 선거구 획정 등 주요 안건에 대한 입장도 밝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 앵커 ▶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은 아파트 청약 당첨 시 실거주 의무를 3년 동안 유예하는 주택법 개정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에서 논의됩니다.

실거주 의무가 시작되는 시점이 지금은 '최초 입주 가능일'인데, 이를 '최초 입주 후 3년 이내'로 완화하는 안이 유력하고요.

개정안이 상임위 법안소위와 전체회의를 거쳐 오는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입주 예정자가 입주 전 한 번은 전세를 놓을 여유가 생겨 잔금을 치르는 시간을 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