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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반려동물의 장수 비법, 건강한 치아 관리에 있다 반려동물의 장수 비법, 건강한 치아 관리에 있다 [올치올치] 어느새 우리 삶의 일부분이 되어버린 반려동물. 사람의 즐거움을 위한 소유물이라는 의미가 강했던 ‘애완동물’에서 인생의 동반자라는 의미인 ‘반려동물’로 지칭되는 것만 보아도 삶의 반려자로서 대우하자는 인식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많은 반려동물 보호자들은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오래 함께 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반려동물의 위생과 건강 등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고 있다. 특히 치아는 반려동물에게 아주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지만 상대적으로 눈에 잘 띄지 않기 때문에 치아 관리의 중요성을 간과하는 보호자들이 많다. 반려동물은 치아 관리만 잘해주어도 수명이 약 20% 이상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을 정도로 치아 건강은 반려동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더보기
울지마마이펫, 대구 유기견 바자회 동참…따뜻한 손길 보태 울지마마이펫, 대구 유기견 바자회 동참…따뜻한 손길 보태 [올치올치] 눈물이 아닌 웃음으로 보답하는 반려동물 전문기업 울지마마이펫(대표 김화영)이 지난 11월 대구광역시에서 열린 유기견을 위한 바자회에 자사 물품을 후원해 유기견 후원 활동에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고 전했다. 이번에 열린 ‘유기견을 위한 기부 바자회’는 대구광역시 반려견 모임에서 주최한 것으로, 후원 물품을 받아 바자회를 진행한 후 수익금 전액을 유기견 후원에 사용하는 뜻깊은 행사다. 이번 대구 유기견 바자회에 울지마마이펫은 반려동물의 피모 케어는 물론 클렌징, 냄새 케어 등 10가지 기능을 하나로 담은 반려동물 전용 수제 비누 ‘올인원비누’ 2종을 선정해 전달했다. 울지마마이펫은 론칭 이후부터 꾸준히 동물자유연대를 비롯한 동물 관련 단체나.. 더보기
댕댕이 살찌는 계절이 돌아왔다..겨울철 마약 간식 '고구마' 주의보 댕댕이 살찌는 계절이 돌아왔다..겨울철 마약 간식 '고구마' 주의보 사진=Instagram/ms_b09(이하 [노트펫] 겨울철 간식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고구마'인데요. 사람에게 달달하고 맛있는 고구마는 강아지에게도 역시 좋은 간식입니다. 고구마는 비타민 A가 풍부해 반려견의 털, 피부, 눈, 근육 등에 좋으며, 섬유, 비타민 C, 비타민 B6, 포타시움, 철 등 수많은 필수 영양소들도 함유돼 있어 안심하고 급여할 수 있는데요. 또한 겨울이면 고구마를 너무 먹어 살이 쪄 동물병원을 찾는 강아지들이 많다는 썰이 인터넷상에서 돌아다닐 정도로 고구마는 명실상부한 강아지의 겨울철 최애 간식 중 하나입니다.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차가워진 공기가 겨울이 왔음을.. 더보기
반려동물판 명의? EBS 수의다큐멘터리 '펫하트' 방영 [노트펫] EBS에서 반려동물의 치료 과정을 다룬 수의 다큐멘터리 '펫하트'를 방영한다. 총 4부작으로 기획된 펫하트는 생사의 갈림길에 선 반려동물의 치료 과정과 그 곁을 지켜주는 수의사들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매회 다양한 반려동물의 치료 과정을 보여주며 반려동물과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한 의학 정보를 공유한다. 치료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수의사와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보호자들의 감동적인 사연을 통해 동물 생명권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예정이다. 28일 밤 10시45분 첫 방송되는 펫하트는 '척수종양이 재발한 몰티즈와 뒷다리가 90도 꺾인 차우차우, 과연 기적을 만들 수 있을까' 편으로 시작한다. 척수종양이 재발해 온몸의 마비 증상과 발작 증세로 다시 병원을 찾은 6살 몰티즈 별이. 2kg이 안 되는 작은.. 더보기
날아다니는 파리도 잡는 고양이, 실은 뵈는게 없다 날아다니는 파리도 잡는 고양이, 실은 뵈는게 없다 [노트펫] 고양이 눈은 "크고 아름다운 눈"의 대명사처럼 쓰입니다. 어느 쪽에서 보더라도 고양이 눈은 확실히 크고, 깊고, 위아래로 세워진 방추형의 동공을 가지고 있어 신비로운 인상으로 남겨집니다. 해부학적으로도 보더라도 고양이의 각막 지름은 평균 16.5mm 정도로, 11.5mm인 인간의 각막에 비해 1.5배 정도 큽니다. 인간이 고양이보다 훨씬 큰 두개골을 가지고 있음을 생각해보면, 얼굴 전체에서 눈이 차지하는 비율은 훨씬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시력 나쁜 고양이는 오른쪽 고양이처럼 볼까요?? 그런데, 고양이는 눈이 큰 만큼 좋은 시력을 갖고 있을까요? 인간은 눈으로 쫓기조차 힘든 파리를 잡아내는 사냥실력을 가진 고양이 이야기나, 아무것도 없는 곳.. 더보기
400일 만에 보호소 떠나는 유기견 위해 '꽃길' 만들어 준 사람들 400일 만에 보호소 떠나는 유기견 위해 '꽃길' 만들어 준 사람들 [노트펫] 강아지가 400일 만에 새 가족을 만나 떠나자 보호소 직원들은 녀석을 위해 꽃길을 만들어 줬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는 보호소 생활을 청산하고 새 가족과 함께 하게 된 강아지 퀸(Queen)의 사연을 전했다. 올해로 3살이 된 강아지 퀸은 쓰레기더미 뒤에서 발견돼 미국 캔자스 주 메리엄 지역에 위치한 동물입양기관 '그레이트 플랜스 SPCA(Great Plains SPCA)'에 들어갔다. 보호소 생활을 하며 점점 건강을 찾아갔지만 녀석은 400일이 넘는 긴 시간동안 새 가족을 만나지 못했다. 녀석의 사연을 들은 동물 옹호자 스콧 푸어(Scott Poore)는 보호소 측에 퀸이 입양이 될 때까지 보호소에서.. 더보기
'개 감옥' 국내 최대 사설 보호소 애린원 해체됐다 '개 감옥' 국내 최대 사설 보호소 애린원 해체됐다 [노트펫] 돌보는 개들을 사실상 방치하면서 학대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국내 최대 규모 사설 유기견 보호소 '애린원'이 해체됐다. 동물보호계 주도로 해체가 이뤄지면서 펫샵측으로부터 '동물 앵벌이'라는 비아냥까지 들어왔던 국내 동물보호계도 자정능력을 확인하고,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지난 25일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에 위치한 애린원에 대한 강제 철거가 집행됐다. 애린원의 개들 구조를 위해 만들어진 동물단체에서 애린원 부지 주인과 직접 임대계약을 맺고, 애린원 해체와 인수를 선언하고 우여곡절을 겪은 지 2년 여 만이다. 올해초 케어의 불법 안락사 폭로를 주도한 비글구조네트워크에서 2016년 비글 두 마리가 무단으로 애린원으로.. 더보기
'이게 뭐냥!'..사료 바뀐 걸 본 고양이가 집사 소환 후 지은 표정 '이게 뭐냥!'..사료 바뀐 걸 본 고양이가 집사 소환 후 지은 표정 [노트펫] 사람 뿐 아니라 반려동물 중에서도 호불호가 확실한 타입이 있다. 이런 아이들은 원하는 것이 아니면 즉시 집사를 호출해서 의사표현을 확실히 하는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바꾼 사료가 맛이 없다고 온 얼굴 근육을 다 동원해 어필하는 고양이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고양이는 밥그릇 앞에 앉아 집사가 있는 쪽을 노려보고 있다. "집샤야. 이건 내가 먹던 게 아니다냥! 원래 먹던 걸 내놓으라옹!" 집사가 고심해서 바꾼 사료가 맛이 없었는지 미간에 잔뜩 주름을 잡고 험악한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당장이라도 "이걸 지금 먹으라고 준비한거냐옹!"이라며 호통을 칠 것만 같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감히 냥이님의 심기를 건드리.. 더보기
광명시, 반려견 놀이터 28일 정식 개장 광명시, 반려견 놀이터 28일 정식 개장 소하동 시립야구장 옆 안양천변..등록견만 이용 가능 사진 광명시 [노트펫] 경기도 광명시 반려견 놀이터가 28일 정식 문을 연다. 반려견 놀이터는 소하동 광명시립야구장과 광명테크노파크 옆 안양천변에 총 면적 700㎡ 규모로 조성됐고, 대형견과 중·소형견을 위한 놀이공간과 견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그늘막, 배변 봉투함 등을 갖추고 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리자가 근무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반려견 놀이터 이용은 무료지만 동물 등록을 마친 반려견만 이용할 수 있다. 13세 이상의 견주가 함께 입장해야 하며, 입장과 퇴장할 때는 반드시 목줄을 착용해야 한다. 단, 맹견류와 질병.. 더보기
몸통에 낀 플라스틱 구조물 제거해 준 여성 꼭 안아준 고양이 몸통에 낀 플라스틱 구조물 제거해 준 여성 꼭 안아준 고양이 [노트펫] 여성이 몸을 압박하고 있던 플라스틱 구조물을 제거해준 뒤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자 고양이는 온몸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동물전문매체 러브뮤는 플라스틱 구조물이 몸통에 낀 상태로 돌아다니다 구조된 아기 고양이의 사연을 전했다. 미국 뉴저지 주 사우스오렌지 지역을 기반으로 동물 구조를 하고 있는 휘트니 마린(Whitney Malin)은 어느 날 몸에 이상한 것을 달고 다니는 고양이를 발견했다. 자세히 보니 그것은 플라스틱 구조물이었고, 그로인해 고양이는 활동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보였다. 곧바로 구조를 하고 싶었지만 잔뜩 겁을 먹었을 녀석을 위해 휘트니는 조심스럽게 접근하여 유인했고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휘트니.. 더보기